Streets of Philadelphia - Bruce Springsteen

 

 

 

I was bruised and battered and I couldn't tell
what I felt.
멍 들고, 얻어 맞아도.. 느낀 것을 말할수가 없네요

I was unrecognizable to myself.
난.. 내가 무엇인지도 알수가 없으니...

Saw my reflection in a window I didn't know my own face.
나 조차 알아보지 못한 내 얼굴이 창가에 비추네요

Oh brother are you gonna leave me wasting away.
오, 당신 조차도.. 날 버리는 군요...

On the streets of Philadelphia.
필라델피아의 거리위에...

 

I walked the avenue till my legs felt like stone.
나는 걷는 것 조차.. 느껴지지 못할때까지.. 계속.. 갔어요.

I heard the voices of friends vanished and gone.
멀어져가는 희미해져가는 친구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At night I could hear the blood in my veins.
밤은.. 나의 맥박소리만 들려주었죠...

Just as black and wispering as the rain.
비는 어두운 유혹처럼 내려 오네요..

On the streets of Philadelphia.
필라델피아의 거리위에...

 

Ain't no angel gonna greet me.
천사가 나를 맞이하러 오는 것 같아요..

It's just you and I my friend.
당신과 나.. 우리들을..

And my clothes don't fit me no more.
그리고 내 옷은 더 이상 맞지 않네요...

I walked a thousand miles.
내가 걸어온 1000마일이

just to slip this skin.
마치 피부에 흘러내리듯..

.

The night has fallen, I'm lyin' awake.
밤은 다시 찾아와 나를 깨워요

I can feel myself fading away.
내가 사라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So receive me brother with your faithless kiss or will we leave each other alone like this.
그래... 당신들의 거짓 키스는 혼자 내버려 두지 않는 다는 듯... 나를 감싸안네요...

On the streets of Philadelphia.
필라델피아의 거리위에서

 

 

이런 동영상 링크도 되고...정말 세상 좋아졌다.

단지 이게 잘리지 않아야 할텐데...벌써부터 걱정이다.

(역시나 괜한 기우가 아니었다.잘려서 그냥 내가 올렸다.2007년 7월 다시 수정함)

영화도 멋졌지만 브루스 아저씨의 저 목소리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내게는 왠지 중독성이 강한 노래였다.

블루카라를 대변하는 뮤지션답게 왠지 소외받는 계층을 

 대변해주는 Bruce springsteen의 느낌이 강한 곡.

 

빛바랜 신문조각이 날리는 바람이 부는 황폐한 거리.

높은 빌딩사이에 숨어 외면당한 이들.

버려진 터전. 너무 일찍 꺼져버린 젊음들.

퇴색해져버린 희망.무관심...무거운 공기...

차가운 현실을 조금은 멋스럽게 조금은 덧없게 느끼게 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