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 Life - Jeff Buckley

 

 

eternal life is now on my trail
got my red glitter coffin man, just need one last nail
while all these ugly gentlemen play out their foolish games
there's a flaming red horizon that screams our names

and as your fantasies are broken in two
did you really think this bloody road would pave the way for you
you better turn around and blow your kiss hello to life eternal
angel

racist everyman, what have you done
man, you've made a killer of your unborn son
crown my fear your king at the point of a gun
all i want to do is love everyone

and as your fantasies are broken in two
did you really think this bloody road would pave the way for you
you better turn around and blow your kiss hello to life eternal
angel

there's no time for hatred, only questions
what is love? where is happiness? what is life? where is peace?
when will i find the strength to bring me release?

tell me where is the love in what your prophet has said
man, it sounds to me just like a prison for the walking dead
and i've get a message for you and your twisted hell
you better turn around and blow your kiss goodbye to life eternal
angel

 

 난 이제 영생의 길을 걸어요
번쩍이는 붉은 관에 마지막 못 하나만 박으면 돼요

점잔 빼는 이 추악한 사람들이 어리석은 게임에 빠져 있는 동안
작열하는 붉은 지평선은 우리의 이름을 외치고 있어요

 

환상이 산산조각 나는데

피로 물든 이 길이 정말 당신을인도해 줄거라 믿고 있었나요
차라리 돌아 서서 영원한 인생에 키스를 보내는게 나아요, 천사여

 

모두가 인종 차별주의자인 당신들이 저지른 일을 좀 봐요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살인자로 만들고
총구를 들이 밀어 얻은 나의 공포로 왕관을 썼죠
내가 원하는 건 모두를 사랑하는 것 뿐

 

환상이 산산조각 나는데
피로 물든 이 길이 정말 당신을 인도해 줄거라 믿고 있었나요
차라리 돌아 서서 영원한 인생에 키스를 보내는게 나아요, 천사여

 

미워하며 허비할 시간은 없어요
궁금증만 더해 가는군요
사랑이 무엇인가요
행복이 무엇인가요
인생이 무엇인가요
평화가 무엇인가요

 

나를 해방시켜 줄 힘은 언제쯤 찾게 될까요
어디에서 사랑을 찾을 수 있나요
당신의 선지자께서는 뭐라 하시나요
그런 말은 살아 있는 시체를 가두는 감옥으로 밖에 들리지 않아요

 

당신과 뒤틀린 지옥같은 세상에 전해 줄 말이 있어요
차라리 돌아 서서 영원한 인생과 이별하는게 나아요, 천사여
 

 

일본에 있는 동안 음악이 너무 고파서

CD좀 챙기려고 CD수납장을 뒤지다가 나온 Jeff Buckley의 음반,

한동안 미친듯이 빠져 지낸 그의 블루지한 록이 그리워져서 정리중에 CD를 틀어봤다.

아...제프...여전하군.왠지 그립고 그리운 ...그는 그곳에서 행복할까?

 너무 일찍 가버려서....그래서 내게는 그저 아쉽기만한 ...그저 안타깝기만한...

처음 당신 음악 들었을때 로버트 플랜트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내겐 로버트 플랜트보다 더 귀에 감기는 목소리였어.

당신의 음악은 위태위태한 날 고뇌하게 하고 행복하게하고 살아가게 해주었는데...

말해봐, 당신은 왜 이리 서둘러야 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