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민주공화당의 허경영 총재에 대한 기사를 더 이상 작성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었습니다.
딴지일보에서 지난 2000년도에 작성된 ‘[속보] 이제 우리나라는 구원 받았다!’를 시작으로 그 어떤 매체에서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허경영 총재에 대해 이미 수차례에 걸쳐 직접 인터뷰한 바도 있고, 그의 남다른 정신세계에 대해서 분석, 소개한 기사도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에 제 아무리 문학인지 농담인지 구분이 안 되는 포스트 모더니즘적 선거 공약을 창작함으로써 21세기 한국 정치사, 혹은 한국 문학사의 한 획을 훼손한 장본인이라 할지라도 이제는 식상한 기사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이번 17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들의 명단이 발표된 직후 허경영 총재에게 더 이상 기사 거리는 나올 수 없을 것이라 속단했던 지난날의 우매함을 통렬히 반성할 수밖에 없었으니,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거야 15대 선거부터 늘 있어왔던 일이라 새로울 것도 없다 하겠으나 그의 이름 앞에 붙은 소속 정당의 이름을 확인하고서는 마치 영화 <식스 센스>의 결말을 보는듯한 대반전의 충격을 퍼먹었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열.린.우.리.당. 허경영
처음에는 오보이거나, 아니면 민주공화당을 개명하여 ‘얼린우리당’, ‘열대우림당’ 등으로 나름 패러디를 하여 등록한 줄 알았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분이기 때문에. 근데 정세균 의원이 의장으로 있으며, 최근 친노파와 비노파의 갈등이 절정에 달해 남이사 일촉즉발의 전운마저 감돌고 있는 그 ‘열린우리당’이 맞더군요.
세상에. 민주공화당의 총재 신분을 초개와 같이 내던지고 다 죽어가는 정당에 그것도 일개 당원으로 대통령 예비후보를 등록하시다니요. 혹은 아무리 열린우리당이 그동안 잘못이 많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똥 싸는 놈 주저앉히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가혹한 육탄 테러를 가하시다니요.
그리하여 더 이상 허경영 총재에 대한 일종의 스타 마케팅적 우려먹기 기사는 내지 않겠다고 했던 내부 방침을 급수정하여 지난 탄핵사태가 있은 후 3년 여 만에 민주공화당의 허경영 총재, 아니 당비 꼬박꼬박 내고 있다는 열린우리당의 허경영 당원과의 재회를 추진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인터뷰 내용을 적기 전에 그동안 세월이 흘러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를 잘 알지 못할 수도 있는 독자들을 위해 그의 사이트와 그의 저서에 실린 공식적인 내용만을 토대로 잠시 간단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심상치 않은 본 인터뷰를 끝까지 봐야 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가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호칭은 편의상 허경영 후보로 통일하겠습니다.
너부리(이하 너): 세월이 많이 흘러서 허 후보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일단 최근 근황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죠.
그래서 나는 그냥 그걸 가지고 굳히기 전략을 쓰지. 각 조선 동아 이런 데서도 앞으로 계속 내 기사가 나갈 겁니다. 그래가지고 국민들이 좀 알게. 그래서 나는 지금 온라인 상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오프라인 상에서는 모르는 국민이 많아요. 그 그래서 이름을 국민들에게 이제 알려야 되겠다, 이런 시기가 왔죠. 이제.
그래서 그런 활동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엔본부 판문점 유치 서명운동도 하고, 여러 지역에 가서 강연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조직적으로 대통령 후보 등록한 이후부터 이제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하죠. 하고 있습니다. 주로 온라인 상으로 많이 합니다.
너: 많은 사람들이 열린우리당 후보로 등록한 것에 대해 의아해 하기도 하고 놀라워하기도 하고 그런 상황인데, 정치적 전략 같은 게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렇지만 한나라당은 지금은 불이어서 그럴듯해 보이지만 에너지가 될 수 없는 불이란 얘기에요. 그래서 내가 주로 한문으로는 상화하택(上火下澤)이다. 위에는 불이 있고 밑에는 물이 있다. 그래서 위에 있는 불은 한나라당을 의미하는데 위에서 타고 있는 불은 뭘 끓여 먹을 수도 없고, 이용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한나라당은 현재 인기만 높을 뿐이지 실속은 없다는 얘기죠.
그러나 열린우리당은 밑에 있는 물이지만, 밭의 지저분한 연못이지만 거기서 연꽃도 피고 그 물은 오히려 더 에너지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물이 불보다 에너지가 약하다는데 사실 물이 더 수소로써 역할이 크다. 그걸 에너지로 만들어 내기만 한다면. 그래서 나는 열린우리당에 들어가면 내가 불이니까 물에 들어가면 폭발력이 생기잖아. 그래서 국민들이 볼 때, 요 시대에는 그런 폭발력이 있는 사람이 폭발력이 있는 그런 일을 해야 대통령이 되지 한나라당에 들어가서 한나라당 후보들이랑 키재기를 하면, 그냥 같은 구태의연한 정치인으로 몰릴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오히려 열린우리당에 갔다는 그 자체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도, 저 사람이 열린우리당 갈 사람이 아닌데 남의 대문에 들어갔잖아요? 남의 번지수에. 그것이 오히려 경찰이 쫓아오게 되고, 그렇지 않습니까? 남의 집에 가서 문을 두드리고 문을 열고 들어갔으니까 우선은 경찰이 쫓아오고 막 싸이렌이 울리고 난리가 나는 거죠. 온 동네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겠습니까? 그게 폭발력이 있다. 그럴 때 내 의견을 이야기 하면 여야를 초월해서 그게 먹혀들어간다고. 시대가 그렇습니다.
너: 그럼 우선 한나라당도 아니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던 까닭은 열린우리당이 허총재님의 당선가능성을 더 높여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서 국민들이 정치를 잘 아는 것 같지만 언제나 민심은 천심과는 반대된다. 예전에 국민들은 이회창을 지지를 했지만은 꼭 대통령은 김대중이 되고, 국민들이 이회창을 지지했는데 노무현이 되고, 국민들이 이명박을 지지했는데 허경영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나라 대통령은 국민들이 지지한 사람이 역사에서 된 적이 한 번도 없다.
옛날에 북한을 한 번 보세요. 조만식이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데 28살 된 김일성이 소련 KGB가 만든 주체사상을 가지고 와서 당선이 됐죠. 그 다음에 남한에서는 김구가 되어야 되는데 이승만이 됐죠. 미국에서 와가지고. 그 다음에 신익희가 되어야 되는데, 98프로 당선 이틀 앞두고 죽었죠. 이승만이 됐죠, 또 조봉암이 되어야 되는데, 73프로 되어야 되는데 다시 누가 붙어버립니까? 다시 이승만이 붙어요. 그 다음에 윤보선이 대통령 하려고 하는데 박정희가 갑자기 나타났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국민이 원하는 사람은 한 번도 대통령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역사가 그래요.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번에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는 소문이 나고 있기 때문에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이 안 된다는 거죠. 그게 굉장히 아이러니 합니다만 우리 국민들은 하늘의 천심과는 반대되는 민심이 있어요. 국민들이 지지하는 자는 도둑놈 괴수라고 보면 되지. 하늘에서 볼 때는...
왜 그러냐면, 보세요. 왜 제가 이 말을 하냐면 이명박 후보가 정확하게 종로구에서 국회의원 선거를 나왔다가 불법선거의 책임을 지고 법원 판결에 의해서 파면됐습니다.
그러니까 뭐에 걸렸냐면 공직선거법에 걸렸습니다. 공직선거법에 위배되는 부정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명박 후보의 비서가 고발을 해서 이 사람이 징역형을 받게 됐죠. 그래가지고 국회의원 자격이 박탈됐습니다. 그럼 그러한 전과를 가진 자가 우리나라에서 또다시 정치를 하는 풍토, 유럽에서는 이런 사람이 다시 선거에 나올 수도 없어요. 이 사람은 대통령 선거에서 어마어마한 부정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잖아요.
그럼 만약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국가의 원수 기능을 해야 됩니다. 국가 원수 기능을 과연 이런 사람에게 맡길 수가 있을까요? 우리가 대법원장, 헌재소장을 뽑을 때에도 경미한 전과 하나만 있어도 안돼요. 대법원장이나 국회의장 자격 박탈됩니다. 우리가 뭐 합니까? 국회에서 청문회 하잖아요. 세금을 한 번 안 낸 것도 그게 걸려가지고 난리를 하면서 하물며 공직선거 부정한 자가 바로 서울시장 공천을 받고, 뭐 어떻게 사면을 받았겠죠? 원래 이거 있는 사람 못 나오거든요, 대통령.
그런데 이런 사람을 민심은 또 지지해요. 허나 그러한 민심이 지지하는 대통령은 하늘이 당선을 안 시킨단 말입니다. 언제나. 그건 도둑놈 괴수니까. 하늘에서 볼 때는 갑자기 박정희다 전두환이다 노태우다 엉뚱한 사람 노무현이다 이런 사람을 시키지.
그 사람이 아무리 국가를 살리든 경제를 살리든 이건 두 번째 문제에요. 그래서 국가의 원수 기능을 갖게 될 자는, 국민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대법원장과 헌재소장과 국회의장을 임명하는 자이기 때문에 도덕적인 결함이 있어서도 안 되는데, 하물며 법률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면 가당치도 않은 일이죠. 그래서 그런 한나라당의 후보들과 키재기를 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열린우리당으로 들어간 거죠.
너: 지난 16대 대선의 경우에는 중도에 후보사퇴를 하셨잖아요? 이번 대선에 그런 변수는 없나요?
너: 그렇다면 이번에는 자의에 의해서 사퇴하거나 그럴 일이 없다는 말씀이죠?
제 나이가 이제 딱 정년기가 되었으니까. 이명박보다 10살이 적지만, 내가 이명박처럼 앞으로 대통령 두 번 더 도전하는 것 보다는 지금 당선되어 가지고 계속적으로 나라를 변화시키는 게 빠르지. 그렇잖아요? 이제 앉아서 놀 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잖아요.
너: 열린우리당 경선에 나가시게 되면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누가 될까요?
무슨 말이냐면 국민들을 이렇게 둘 수가 있냐. 이러면서 국회 열린우리당에서 양심선언을 하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상대로 해서 서명 운동을 하고, 이런 국회의원이 나타난다면, 그 놈이 나하고 라이벌이야. 그렇지 않겠습니까?
너: 아 남다른 정책이 있기 때문에?
내가 왜 이렇게 자극적인 말을 하냐면 정신 제대로 차리고 있는 국회의원들 한 명도 없어. 국민이 뭘 원하는지, 뱃지를 달고 있으면서 양심적으로 하는 놈이 없다 이 말이에요. 아 국민의 마음을 한 놈도 귀담아 듣는 놈이 없어. 아 지금쯤은 우리가 세비를 반납해야 되겠구나, 지금쯤은 우리가 국회의원 숫자 줄이자고 대변해야 되는구나, 이러면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절반 정도 되는 사람들이 어처구니가 없을 거예요. 우리는 국회의원 못 줄이겠다, 우리는 세비 반납 못하겠다 이럴 거 아닙니까? 그럼 한나라당 은 망하는 거에요.
내가 좀 흥분을 했는데, 그런 면에서 내가 도저히 열린우리당 사람들은 사람으로 보이는 놈이 한 명도 없어. 그런 당에 내가 일부로 들어갔을 때에는 다 그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래 안 그래요?
너: 말씀 나온 김에, 앞으로 열린우리당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강력한 대선 후보로 김근태, 정동영씨 정도를 꼽고 있는데요. 그 후보들에 대한 평가를 좀 짧게 해주신다면?
너: 정치적 평가를 한다면?
작은 정부를 만들어서 그 세금을 국민들한테 다시 돌려줄 연구를 해야 될 텐데, 부자들한테 세금을 거뒀으면 없는 사람들한테 나눠줘야 할 텐데, 전부 저거가 다 닦아 쓰고도 모자란다고 난리야, 그런 정치인들이기 때문에 문제지, 내가 인격적으로, 그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그 사람들을 존경 안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사상적으로 본다면 열린우리당이 세 가지 문제가 있어요.
열린우리당의 문제점이 세가지 입니다. 첫째 열린우리당의 정통성의 문제가 훼손됐어요. 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이 파생 돼 나왔다는 자체가 열린우리당이 문제점이 있는 거 아닙니까. 정통성 훼손.
두 번째, 사상 이념적 훼손이 있어요. 열린우리당이 이념적 훼손이 있습니다. 이게 이미 북한이 아무리 민족이 우방보다 앞선다고 하지만은 이게 빨갱인지 도대체 이게 민주주의 국가의 사람들인지 알 수가 없어요, 이게 누구인지. 내 말 이해가 가시죠? 국민들이 그렇게 보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념적인 훼손을 해버렸어요.
세 번째, 세 번째는 무슨 훼손을 했냐면 이 사람들이 사상적인 이념적인 훼손을 이어서 하나의 민주주의를 훼손 해버린 거에요. 이게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훼손했다고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자본주의를 훼손했다 이 말입니다. 이게 자본주의를 하자는 건지 공산주의를 하자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재벌들이 상속세를 계속 거둬들이면 론스타가 이건희가 정상적으로 아들 이재용한테 상속을 하면은 그 론스타 주식이 외국 미국 지분이 삼성 전자를 인수해 버리게 돼요. 지분 방어가 안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그래서 상속세를 폐지해야 되는데, 근데 지금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은 상속세를 강화하고 재벌을 해체해야 된다는 거야 이건. 제 말 이해가 갑니까? 그럼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전부 외국놈이 다 가지고 가 버리고 우리나라는 나중에 어떻게 됩니까? 우리 국민들은 외국 사람들 밑에 가서 전부, 대규모 인사조치, 대규모 감원 이런 데 휩싸여가지고 전부 실업자 되는 거예요 이제.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내가 세 가지 이야기하는 거,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이 일단 당의 정체성이 없죠, 훼손됐고, 사상 이념적인 정체성이 훼손됐고, 세 번째 자본 시장의 정체성이 훼손됐어요. 내가 말한 세 가지가 열린우리당의 문제인데, 그거 하나를 그 두 사람이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이 지적을 안 하고 그냥 어정쩡하게 넘어가고 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열린우리당에 들어가서 그런 거를 분명히 합니다. 유엔본부를 판문점으로 가지고 오겠다 이거죠.
너: 정책 관련해서 말씀을 듣고 싶은데, 지난 16대 대선의 10대 정책이 이번에는 살짝 수정된 것들도 있어 보입니다만...
너: 네. 바뀐 것들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해주시죠.
그래서 가정 살리기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50만원씩 주는 겁니다. 아시겠죠? 그거는 중산층까지 해당 됩니다. 대한민국의 실제 주인공은 65세 이상 노인들입니다. 말하자면 그 노인 한 사람당 약 재산이 300억 정도 돼요, 노인 한 사람당 300억. 왜? 아니 지금 삼성전자, 포항제철, 경복궁, 덕수궁, 중앙청, 저 우리나라 국립공원 모든 산이 전부 노인들 거예요. 그래 안 그래요? 그 전부가 350만 명의 노인들에게 지분이 있어, 그래 안 그래요?
근데 그 노인들이 밥도 못 먹게 해놓고 말이지, 혼자 있는 노인 전기 끊어버리고 수도 끊어버리고, 아니 그 노인들이 실제 우리나라 만든 사람이야. 우리나라 주인이야. 아무리 자본주의를 하지만은 그 350만 명의 노인이 우리나라를 만들어 놓은 사람들인데 그 주식을 전부 받아가지고 전부 배당금 받아가지고 정치인들이 다 닦아 쓰고 공무원들이 다 닦아 써버리면 됩니까? 그래서 노인들 65세 이상은 매월 50만원씩 줘서 건국 수당을 줘야 된다, 그래서 노인건국수당.
그 다음에 출산 수당이 있어요. 출산 때마다 3000만원 그건 출산 장려금입니다. 출산 수당을 주고, 결혼 할 때 1억씩을 지급을 해줍니다, 여자 5000만원 남자 5000만원. 그래서 결혼 때 1억 주는 결혼 수당이야. 그래서 노인수당, 출산수당, 결혼수당을 반드시 실천하겠다. 이것은 대통령 되는 즉시 실천합니다. 예산도 얼마 안 들어갑니다. 이 세 가지 수당이 없이는, 우리 서민들이나 중산층 계속 빚쟁이가 됩니다. 애 3명만 결혼시키면 알게 모르게 골병들어요. 그래 안 그래요?
그래서 세금 포탈이 연간 300조 정도가 되는데 200조 정도가 더 걷혀요. 지금 우리나라 세금이 300조입니다. 그래서 세금이 한 500조가 들어온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예산은 남아돌아갑니다. 뭐 매년 예산이 남아돌아갑니다. 그래서 아예 세금을 아주 낮춰버릴 거야. 그래서 지금보다 세금을 50퍼센트 이상 낮춰야 돼요. 그래도 노인수당, 출산수당, 결혼수당이 다 지급될 수 있어요.
너: 그 정책은 예전부터 있었던.. 업그레이드 된 정책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400만 신용불량자를 살려내고 전기 전화 수도 핸드폰 요금 각 5만원까지 무상입니다. 모든 가정이...
너: 5만원까지만? 뭐 수당도 1억씩 주시는데 이왕이면 좀..
그래서 그런 거는 간접세로 바꾸면 서민들은 낼 필요가 없다 이겁니다. 그래서 중산층까지... 물론 재벌들은 내죠. 부자들은 내는데 우리 국민의 70퍼센트는 공짜다, 왜 공짜냐? 쌀을 사거나 반찬을 사거나 부자들이 양주를 마시거나 할 때 세금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소비세가 부담을 해. 물론 없는 사람도 쌀 살 때 부담이 있어요, 안에 세금이 들어있어요. 그러나 얼마 생활비를 안 쓰니까 부담률이 적어. 그러니까 결국 우리가 전기 수도 이런 거는 부자들이 부담하게 되죠. 아주 그 공평성이 생겨요.
그래서 서민들이 부자를 좋아하게 되고, 부자도 서민을 좋아하게 된다, 그런 게 있습니다. 그 다음에...
너: 아까 유엔본부 얘기 좀 해주시죠.
너: 아. 네.
그냥 국민들이 그 돈 남는 거 가지고 사업을 하게끔 놔두란 말입니다, 강남에 투기를 해서 1억 되는 집을 20억에 팔았으면, 그래서 19억이 남았으면 그 돈 가지고 사업을 해서 투자해서 또 사람이 먹고 살게 되잖아요. 그걸 국가가 쏙 빼앗아가서 새만금에다가 폭 집어넣어버리고, 저 수도 이전하는데 건설업자한테 싹 50조 줘버리고, 이런 행위를 해버리면 시중에는 돈이 안돌아, 시중 돈을 싹 거둬가서 건설업자한테 팍 던져버려요. 그러면 시중에 돈이 돕니까? 안 돼요.
그리고 초중고 대학까지 등록금은 완전 면제합니다. 물론 학용품까지... 그러니까 가정집에서 애를 낳은 사람이 학교 돈 가지고 그거 하는 일은 없는 거지. 연필, 노트 이런 거 학교 가면 창고에 쌓여있어요. 누구든지 그냥... 그러니까 할머니가 애를 데리고 있는데 할머니가 생활보호대상자라고 합시다, 그러면 그 어린 애가 할머니한테 맨날 연필 값 주세요, 뭐 주세요, 이거 없다 이 말입니다. 그냥 학교 가면 다 있어요. 교육 전부 공짜에요. 그건 국가장학금이라 그래요. 국가에서 전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다. 국가가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왜냐? 세금이 남으니까.
그 다음에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서 청년들이 중소기업 입사 시 5년간만 매월 100만원씩의 쿠폰을 줍니다. 쿠폰이니까 그 100만원은 은행에 예금이 안 돼. 그리고 한 달 이상 가지고 있으면 무효가 되어버려. 그러니까 월급은 중소기업 사장한테 받고 국가에서 100만원씩을 받을 수 있어. 5년간. 그러면 그 쿠폰은 시중에 가서 물건을 사는데 어디든지 쓸 수가 있잖아. 그게 시중에 돌아 시중경제가 확 살아나. 서민경제가. 이해가시죠? 청년 실업자가 한 명도 없어. 어떤 중소기업이든지 들어가기만 하면은.
그래서 거기서 오년 이상 근무한 기록이 나오면 3억에서부터 5억까지 장기 융자를 해주는데 무이자야. 알겠죠? 무담보 무보증 무이자니까 그거 가지고 사업하다가 망해도 경매가 붙거나 이런 염려는 없어. 그러니까 중소기업을 한 번 해보라고 국가가 믿어 주는 거야. 그래서 창업자금을 받을 수 있으니까 중소기업에 서로 들어가려고 하겠지. 그렇잖습니까? 그래서 중소기업도 활성화하고 시중에 자본도 확 돌아가게 하고, 서민들도 먹고 살게 해주고, 젊은이들도 경제적으로 좋게 해주겠다. 그거하고 그 다음에 우리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상속세 폐지, 아까도 이야기했죠.
그 다음에 산삼 뉴딜 정책을 실시합니다.
너: 헉. 산삼 뉴딜정책이요?
돈 없는 사람도 없고, 뭐 거지같이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어요. 거 가면 밥 먹여주지, 재워주지. 거 가면 심장병도 낫고 당뇨병도 낫고, 시간 되면 딱 자고, 또 일요일 되면 유명한 강사가 와서 가르쳐주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거기만 들어가면 지상의 극락이야. 출퇴근도 가능해. 여자막사 남자막사 따로 있으니까 한군데로 부부가 같이 갈 수도 있어. 아침저녁으로 만날 수 있으니까 서로. 저기는 여자 막사, 여기는 남자 막사. 잠만 따로 자지 일은 같이 하니까. 여자 남자 어울려서 일을 하니까. 말하자면 부부가 같이도 들어간다 말이야. 공기 좋은데 가서 부부가 시간 맞춰 밥 먹고. 그래 안 그래? 설거지? 시장 봐 올 것도 없어. 전체 급식소에서 밥을 다 주니까. 거기서 잠자고 거기서 공부하고 거기서 강사 와서 일요일에 강의 듣고 거기서 예배보고 거기서 모든 것을 하니까. 그런 시설을 만들겠다, 산삼뉴딜정책. 그러니까 국민의 모든 실업자들의 애환은 다 사라지게 해주겠다는 거죠.
그 다음에 과외비. 해외에다 보내는 과외비가 40조, 그리고 국내 모든 과외비부터 교육비가 80조에요. 그래서 이런 거를 없애기 위해서, 중3때 대학 전공을 조기 결정합니다. 컴퓨터가 중3때 결정을 해서 고등학교 때부터 시험은 전공 한과목만 쳐. 미대 갈 애가 수학 100점 맞을 필요가 없어. 서울대 미대 한 번 갈려고 수학 100점 맞아야지, 뭐 영어 100점 맞아야지 이래쌓다가 15과목 100점 맞아서 서울대 미대 가니까 그림도 못 그려. 그래 안 그래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노벨상 받는 놈이 없어. 왜 그러냐? 고등학교 때 전공공부를 좀 머리가 뺑뺑 돌아갈 때 해야 되는데, 대학에 들어가니까 여자들은 눈앞에 어른거리지. 장가는 가야 돼 그치? 이 뭘 공부를 해. 군대는 오라쌓지 무슨 공부를 하냐 이 말이야. 고등학교 때 자기 전공할 공부를 열심히 영어면 영어단어, 숙어, 거기서 토플, 거기서 회화, 문법, 그걸 한 열 가지 되는 영어를 입체적으로 공부해야 될 애를 15과목을 파고들어가니까 애 죽어버리는 거예요.
부모는 부모대로 과외비, 그냥 이게 사람 죽이는 거예요. 그래서 가정 경제가 파괴 된다 과외 때문에. 해서 고등학교 때 한 과목 이상 시험은 없다. 한 과목 시험 보는 거야 누가 못 봐? 그렇지 않습니까? 굉장히 난이도를 높여가지고 한 과목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전체 학생을 순서를 매길 수가 있어. 난이도를 높여가지고, 이해가시죠?
그렇게 해야 우리 애들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면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없앨 수 있는 거야. 그리고 어른들을 원망 안 해. 지금은 어른들만 보면 저 죽일 놈들, 어른들만 보면 이가 갈려 젊은 애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나 이런 거 없애겠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그 다음에 국회의원 100명으로 줄이겠다. 그리고 국회의원 자격고시를 보게 하겠다.
대통령 된 사람들은 눈을 보면 눈이 좀 달라요. 말하자면 눈이 달라요. 일반 사람들과 광채가 좀 다르고 목소리도 좀 달라요 약간. 그게 뭐냐면 신분증이 다르다 일종의. 신분증이 광이 반짝반짝 난다 이 소리에요.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가서 대화하는 걸 한 번 들어보고 대통령 당선된 사람들 하고 가서 한번 들어보세요. 다릅니다.
너: 네 알겠습니다. 이왕 관상 이야기가 나왔는데 허 후보님도 아침에 거울 같은 거 보시면 스스로 관상을 볼 수 있을 텐데요. 본인의 관상은 어떤가요?
관상 뿐만 아니라 이름 획수도 보실 것 같습니다
너: 예수나 석가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 않나요?
너: 예전에 대외적인 정책 중에 늘 말씀하셨던 게 바이칼 호 영구 임대사업이었던가요?
비매품 LOTTO 복권신문 12면에서 발췌
사실은 알라스카를 소련이 팔지 않고, 소련에서 알라스카로 다리를 놓았으면 베링해협에, 그 베링해협이 아시아와 아메리카가 갈라져있는 데거든. 이 베링해협에 다리를 놓으면 미국과 아메리카가 하나가 되는 거야. 미국과 아시아가.
내가 대통령이 되면 그런 다리를 놓을 거예요. 다리를 놓을 수가 있는데.. 내 개인이 돈을 투자해서 다리를 놓을 수가 있어요. 놓아야 되는데 이 다리를 놓을 생각은 안하고 이걸 팔아먹어 버린 거예요. 미국한테. 그러니까 소련과 미국이 영원히 갈라져 버린 것이지.
결국은 다리를 놓았으면 소련은 캐나다하고 붙었잖아. 근데 결국 캐나다는 미국하고 붙었잖아. 세 개가 좀 교류가 되는데 그래서 그 베링해협이 두 동강이가 나 있지만은 실제 다리를 놓을 수 있는 거리야 그게 아주 가까워요. 그럼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고 관광객들이 오고 소련이 돈도 많이 벌 텐데.
그래서 나는 사실은 캄차카 반도는 상당히 큽니다, 우리나라보다 몇 배 크니까, 그걸 사면은 우리가 캄차카 반도 별로 쓸 게 없어요. 결국에 얼어있고, 골프장 같애. 전부 허허벌판 산이고, 골프장 같은데, 그 캄차카 반도만 사면은 그 지역의 참치도, 그 지역에 많은 어장이 있어, 그걸 사려고 했고, 박대통령한테 그걸 이야기했어, 그 당시에 오천만불. 그 금액을 가지고 소련정부하고 이야길 했었죠.
너: 지금은 불가능 하겠네요?
너: 아.. 북한도 아니고 몽고와 통일을?
너: 풍수적인 관점의 얘기인가요?
그러니까 러시아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보다 함경도 사람은 남쪽, 북한에 있는 함경도 사람은 부산 사람보다 키가 10센티미터 커요. 그 다음에 함경도 사람보다 러시아 사람이 키가 10센티미터 더 커. 그 다음 우리 남한 사람보다 월남사람은 키가 또 10센티미터 더 적어. 그러니까 올라갈수록 남성들이 더 강해, 남남북녀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북쪽이 더 강합니다. 남은 약해. 그래서 월남사람을 발로 탁 차버리면 우리나라 사람한테 그냥 밥이야. 이와 같이 남쪽은 불이에요. 그래서 북을 이기려면 북한보다 더 북에 있는 몽골을 잡아야 돼. 그럼 북한보다 우리가 높잖아. 그래 안 그래요? 그럼 북한이 우리 섹터 안에 들어오는 거예요.
너: 그럼 이왕이면 몽고보다 더 위쪽에 있는 북극하고 통일을 한다던가..
너: 러시아가 어떤 걸 판다고요?
왜? 이 쪽에 조선족이나 고려족이 많거든. 그 섹터가 전부 우리 섹터야. 우리가 옛날에 독립운동 하던데 거기가 전부다. 일본 놈 피해가지고 거기로 도망가, 북간도로, 거기가 우리하고 다 연관이 있어요.
너: 매입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너: 아시아 연방에 대통령으로 취임하시는 게 2010년도에 이뤄질 거라고 하셨던가요?
너: 아시아 연방제도 중요하겠지만...
그 비밀에 대해선 인터뷰 하라고 이야기 안 했죠? 영성산업이라고 해가지고 내가 영혼복제 이야기 책에 나온 거 알죠? 영혼복제, 그건 세계에서 나 혼자만 아니까 그 영혼복제 기술 때문에 전 세계가 와서 꼼짝 못하게 되는 거라. 무슨 말이냐 하면 여기 사람이 교통사고로 죽었잖아, 그럼 이 사람 죽기 전에 DNA로 생명복제만 해 놓으면 그 DNA를 가지고 자궁에 넣어서 사람이 나오면 똑같잖아. DNA가.
DNA가 같은 사람끼리는 내가 최면 걸어가지고 이 영혼을 이리로 들어가게 해가지고 이 사람 속에서 살게 해준다 이 말이야. 그러니까 나이가 90된 사람이 죽을 이유가 없죠. DNA만 있으면 피부에서 떼어가지고 여자 자궁에 넣어서 애를 만들어 놓으면 걔가 한 20살 되고 자기가 90살 되면 그 애 쪽으로 내가 영혼을 복제 해주잖아. 그 기술을 아직 유럽이나 미국이 안 가지고 있어. 그건 내가 가지고 있다 이 말입니다.
너: 진짜요?
너: 혹시.. 특허 같은 거라도?
또 무당이 가만있다가 말입니다, 여기 칼 갖다 놓고 칼 위에 올라설 때는, 신이 와서 접신이 된 거거든. 접신 될 때 뭘 합니까? 소리를 내요. 소리로 접신을 해. 소리 낼 때 어떻게 합니까, 꾕과리 두드리고 막 소리지르다가 접신이 이 여자한테로 딱 들어와요. 그럼 이 여자가 사명대사 귀신이 딱 들어오는 거야. 그럼 가짜가 아니야. 실제로 들어와. 그럼 작두 위에서 맨발로 올라가 춤을 막 춰요. 팍팍 울려~ 발바닥이 우리 발바닥보다 더 부드러워. 근데 신문지를 딱 올려놓으니 신문지가 두 동강이 찰카닥 나 버려요. 이건 방송국에서 방송한 겁니다. 그런데 신이 딱 내렸을 때는 위에 가서 아무리 춤을 춰도 괜찮다 이 말이야. 근데 신이 딱 가버리고 난 다음에는 거기 못 올라가요.
그 신이 있다는 증거는 정확하게 있어. 내 말 이해가 가죠? 근데 그 접신이 되어가는 과정을 나는 완벽하게 떼고 있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그럼 이렇게 살아있는 사람들의 혼도 나는 최면 전문가니까 최면 비밀이 있어요. 천부경에.
그럼 국제 모든 나라의 대통령들이나 재벌들. 빌게이츠가 김포공항에 와가지고 땅에서부터 엎드려가지고 살려달라고 해야 이제 영혼복제를 해주는 거 아닙니까. 물론 그 비밀 원천은 주지 않는 거지. 그래서 우리나라가 세계를 제패한다는 거예요.
우리가 왜 아시아를 통일 하냐면 미국 소련이 내가 그런 거를 할 때 소련 지도자들이 복제를 원할 때 그 복제를 해준다고 생각해봐요, 내 부탁은, 요구 조건은 즉시즉시 이행이야~ 그럼. 그 사람은 하늘에서 온 자처럼 해가지고 내가 명령을 내렸는데 거부할 수가 없어요, 소련 정부한테 이건 우리하고 통합해라, 너희 나라는 이렇게 이렇게 해라 이러면 내 말 듣는다 이 말이죠.
너: 그런 식으로 바이칼 호라든가 캄차카 반도를 매입할 때 유리한 조건을 만든다는 말씀이군요.
너: 그 후에는 세계통일?
허: 지금 우리 인터뷰 하고 있는 분이 연세가 몇이죠?
허: 애가 남자에요 여자에요?
너: 민주공화당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허 후보님의 약력 중에 삼성 이병철 회장과의 관계하고 박정희 대통령과의 관계가 정말 사실이냐 하고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너: 그럼 상성 이병철 회장의 양자였다는 게 사실이라는 말씀이군요.
너: 이병철 회장이 생전에 삼성의 경영권을 허 후보님한테 넘기려고 했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너: 그럼 그 때 거부하질 않았더라면 지금...
너: 그럼 삼성 이병철씨의 양자관계였으면 지금 삼성가의 재산권이라든가 그런 거에 관계된 건 없었습니까?
너: 아 그동안의 정치 자금이요?
너: 그 다음에는 이제 박정희 대통령의 양자로도 들어갔다고 홈페이지에 있던데요.
너: 아 양자는 아니에요?
왜냐, 내가 박근혜하고 간혹 자주 좀 있잖아요, 박근혜한테 물어보세요, 내하고 거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어요. 관련이 없는데, 자꾸 가족들하고 연관이 있다 이러는데 그건 아니고, 박대통령은 내가 이제 이회창 때문에 만나가지고 군대도 내가 박대통령 밑에 청와대에서 보냈죠. 방첩대에다가 집어넣어 가지고. 군대도 내가 무슨 방첩대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나는 청와대로 가가지고 방첩대에서 대통령 도왔죠. 그리고 그 다음에는 내가 주로 미국을 많이 다녔으니까 박대통령이 해준 나의 호적이 있습니다, 그건 여기다 공개할 수는 없어요. 나하고 특별한 일이 있어요. 그래서 나는 미국 CIA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인물입니다.
너: 어떤 대상에서 제외가 되었다는 말씀이죠?
너: 공식 자료 같은 거는 없나요?
박동선 사건 때부터 우리가 미국에 돈을 못 보내게 됐어요. 미국에 돈만 보내면, 미국 국회의원들 매수해 가지고, 주한 미군 철수 안 하게 하느라고, 돈을 보냈는데, 박동선이 그 로비를 담당을 했거든. 그러니까 박동선한테 돈을 보내던 게 스톱되어 버리고, 청와대에는 벽면, 창문유리창으로 녹음을 해요, 빛을 쏴가지고. 그래서 안에 녹음기가 없어도, 안에서 하는 이야기는 밖에, 미국애들이 다 들을 수 있는 장치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모든 임원들은 뒷조사를, 러시아 애가 다 뒷조사를 하니까 청와대가 뭐 아무튼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너: 그럼 박대통령이 직접 혼담 이야기를?
너: 아무튼 원래는 박대통령께서 먼저 혼담 얘기를 꺼냈다?
너: 사위로 삼으실려고?
너: (화들짝)아이큐가 430이요?
너: 풉. 아이큐가 430이라면 정말 놀라운...?
너: 네. 못봤습니다.
너: 그게 저희는...풉
너: 근데 그 부시와 함께 있는 사진이 합성이다 뭐 그런 지적도 있습니다만.
너: 그럼 합성이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문제의 합성이 아닌 사진
너: 알겠습니다.
너: 사이트에서 클릭했는데 나오질 않더라고요.
너: 아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지난 4월에 다른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너: 아 거기서 그러셨던 건가요. 대통령이 되면 딴지일보를 포상하시겠다고...
너: 네. 2000년도에 처음 했을 겁니다.
너: 왜람된 말씀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포상이 있을까요?
너: 설마 인터뷰를 안 해줘서..
너: 네..
너: 으하하. 아뇨. 뭐 꼭 포상이 탐나서 여쭸던 건 아니고... 하하하.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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