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는 노래

양조위 " 一天一點愛戀"

섭소천 2005. 12. 21. 12:18

 

一天一點愛戀 - 梁朝偉


如果有一天世界已改變
ru guo you yi tian shi jie yi gai bian
루 구오 요 이 티엔 스 지에 이 가이 삐엔

當滄海都已成桑田
dang cang hai dou yi cheng sang tian
땅 창 하이 또우 이 청 쌍 티엔

ni還會不會在我的身邊
ni hai hui bu hui zai wo de shen bian
니 하이 후에이 부 후에이 짜이 워 더 션 삐엔

陪著我度過長夜
pei zhe wo du guo chang ye
페이 져 워 뚜 꾸오 챵 이에

如果有一天時光都走遠
ru guo you yi tian shi guang dou zou yuan
루 구오 요 이 티엔 스 꾸앙 또우 조우 위엔

歲月改變靑春的lian
sui yue gai bian qing chun de lian
쑤에이 위엔 가이 삐엔 칭 츈 더 리엔

ni還會不會在我的身邊
ni hai hui bu hui zai wo de shen bian
니 하이 후에이 부 후에이 짜이 워 더 션 삐엔

細數昨日的纏綿
xi shu zuo ri de chan main
시 슈 주오 르 더 챤 미엔

一天一點愛戀 一夜一點思念
yi tian yi dian ai lian/ yi ye yi dian si nian
이 티엔 이 디엔 아이 리엔/ 이 이에 이 디엔 쓰 니엔

我們不再相信huang言
wo men bu zai xiang xin huang yan
워 먼 부 짜이 시앙 신 후앙 옌

不再需要蜜語甛言
bu zai xu yao mi yu tian yan
부 짜이 쉬 야오 미 위 티엔 옌

一天一點愛戀 一夜一點思念
yi tian yi dian ai lian/ yi ye yi dian si nian
이 티엔 이 디엔 아이 리엔/ 이 이에 이 디엔 쓰 니엔

給我一句眞的誓言
gei wo yi gu zhen de shi yan
게이 워 이 쥐 쩐 더 스 옌

讓我可以期待永遠
rang wo ke yi qi dai yong yuan
랑 워 커 이 치 따이 용 위엔

 

 

 

 

 

양조위의 가수 데뷔노래이다.

어릴 때 나는 양조위를 좋아하기는 했었지만 교류활동을 할 정도로 활발하지도 못했고 1993년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그때는 양조위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상당히 드물었었던 시기였던거 같다.

그래서 양조위가 앨범을 낸것도 모르고 있었다.

중,고등학교때는 시골이라면 시골이라는 곳에 살았는데 우연히 집 안테나 송신기에 채널 V가 잡혔다.아마도 홍콩의 채널 V였던듯...

그 때 그 채널에서 뽀샤샤~한 영상에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익숙한 미소의 얼굴이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그때 노래가 끝나가며 제목과 가수 이름이 나오는데 그게 바로 이 노래 一天一點愛戀 였다.

다행히 어려운 한자가 없는 제목이라 읽을 수는 있었으나 (무슨 뜻인지는 잘 몰랐음) 어찌된 영문인가 싶었다.

노래는 듣지도 못하고 끝부분 Outro가 흐르면서 양조위가 두팔위에 얼굴을 기대는 장면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그 미소에 완전 제대로 빠져들었다.

그 후로 그 뮤비를 보고 싶어서 틈만 나면 티비앞을 지켰지만 아직까지도 보지 못했다.ㅡㅜ

암튼 Outro만 듣고도 너무 좋아져서 나중에 서울에 가서 테이프를 사왔었다.

그렇게 내 어릴 적 기억을 채워주는 노래중에 하나로 남아있다.

그리고 난 아직도 양조위의 이 노래가 제일 좋다.(물론 그의 노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