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는 노래

Full Moon and The shrine - Keiko Matsui

섭소천 2006. 5. 29. 07:55

 

 

 

1961년 토쿄 태생의 피아노 연주자 게이코 마츠이.
5세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쳐 온 그녀는 중학생 무렵부터

소위 '컨템포러리 재즈'에 흥미를 갖고 접하기 시작했으며
19세에 이르러 LA로 가서 여성 3인조 퓨전 그룹
Cosmos를 결성 4장의 앨범을 녹음했다.

86년 그녀는 현재 그녀의 음악적 반려자이기도 한
퉁소 연주자 Kazu Matsui를 만나 결혼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완전 이주 남편 Kazu의 제작 아래 솔로작 [A Drop Of Water]를 발표, 적지않은 성공을 한다.
(Billboard Contemporary Jazz 차트 20위권 진입)
 
 이후 성공대로를 달려왔으며 지금은 '미국전역에서 나름대로 명성을 확립한 몇 안 되는 동양계 뮤지션'이라고 한다.

혹자는 contemporary jazz로 또는 fusion jazz, 아니면
Newage로 장르를 구분하는데 굳이 풀어쓰자면
정통 재즈는 아니지만, 재즈의 색채와 느낌으로
듣기 편안하게 해주는 장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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