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해서 옛날 생각이 나서 함 만들어봤다.
어릴 적 이 시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바로
오오타 경문의 이 일러스트들 때문이었다.
당시에 연습장 커버나 엽서등으로 나왔었는데
수채화같은 느낌의 이 그림들은 어리디 어린 내게
환상적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문방구에 가서 이 그림이 담긴 물건이 있으면
못사서 안달이 날 정도였다.
한동안 잊고 살다가 그림에 좀 관심을 갖다가
이 그림을 그린 작가가 오오타 게이분이란 것도 알게 되었다.
한국 사람인 줄 알았는데...^^;;
누구를 모델로 했는지는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고 하는데
정말 예쁜 사람이었다보다.
그림출처: 오오타 게이분 님의 홈피 http://www3.ocn.ne.jp/~keibun/
불펌 금지입니다.퍼가실때는 꼭 출처를 밝혀주세요.
아무리 할 일 없어서 만들었다지만 조금 힘들었답니다.^^